생각, 뫼비우스의 띠
시시콜콜○ 2009/06/22 23:33 |
이 초콜렛 안에는 쌉싸름한 위스키가 들었을까? 아님 달콤한 연유가 날 반겨줄까?
한입, 깨물어보기 전에 괜히 궁금해진다.
알지 못하는 미래에 있을 나를 두고 아직 알수도 없는 일들을 예측해보려는 헛수고.
빙글빙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도는 생각들.
제 아무리 머리 굴려봤자, 나는 결론은 뻔할 것을.. 또다시 나는 엄청난 생각의 소비를 하고 있다.
누가 그랬던가..
쿨하게 살아보자고.. 멋지지 않느냐고.
난 아직 쿨하기엔 다 성장하지 못한 자아를 가지고 있고,
멋지게 성장하지 못한 자아에 대한 자기만족만 앞서, 객관적인 수준의 성공치에 도달하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.
그래. 난 준비가 되지 않았어.
아니, 어차피 알 수 없는 것, 일단 나를 던지고 볼까.
그러다보면 또 깨지고 부딪히면서 배울꺼야.
아니아니...
후, 도대체 뭐가 맞는거지?
또 다시 생각의 바퀴만 굴러간다.
뭐가 옳고 그른지도 따질 수 없을 한심함이지만, 그래도 또 다시 생각은 굴러간다.
끝나지 않을, 매듭이 없는 그곳에서 나는 또 챗바퀴.
2009년 어느날, 나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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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다다다다다닥!!! 그러더니 포스팅 중이었군.. ㄷㄷㄷㄷㄷ
그러고 보니 저도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쳇바퀴 돌 듯 생각만 돌리고 있었네요. 뭘까 고민하기 전에 얼른 깨물어 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. 깊은 밤에 포스트 보고 큰 깨달음을 얻으면서 갑니다. 제가 갑자기 한심해 져요. ㅠㅠ
안주무시냐고 물어봤더니... 포스팅 중이었군 ㄷㄷㄷㄷㄷ
뫼비우스의 띠~ 저도 어따가 쓴 적이 있는데;;~
생각나면 트랙백 걸어둘께요~^_^
아침 날씨 좋네요~
요즘 너무 조용한거 같아요~
뭔가를 준비중이신가? 살짝 글남기고 갑니다...
와, 명이님 나 앞번호 달렸어요. 일찍오니 댓글 순서 앞번호네요.
비밀댓글 입니다
뭔가 복잡한 일이 있나봐요
저도 매번 엄청난 양의 생각 소비를 하고 있지만
그러다보면 뭔가 건지는게 있겠죠머~ㅎㅎ
그래서 오늘도 생각 소비를 하고 있는 중.ㅋ
웃으며 잘 살다가도 문득문득 그럴때가 있는거 같습니다.
그냥 바쁘게 살다가도 나에게 묻게 되는 그런것들...
그래도 또 웃으며 힘내셔야죠? ㅎㅎ
어느날 하늘한번 보고 실없이 웃으시려나요~ ^^;;
영화를 너무 많이 본듯~~ 여튼 화이팅~~ ^^*
글을 읽고 저에 버리속 생각의 굴레가 돌아가네요..
시즌2는 이렇게 심오한 내용으로 가는건가요?
음.. 알지못하는 미래도 그렇지만 지나간 과거도 그렇다죠.. 문제는 이둘을 동시에 붙잡고 있는 저라죠.. 현재나 잘 신경쓰면 해결될 것을..ㅠㅠ
저도 지금보다 더 쿨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.
그게 말이 쉽지 어렵더군요 ㅠㅠ 막 주변 눈치를 보게 되고.
일단 지금 하는 일들에 더 충실하는 것부터 해나가야겠습니다.
정답이 있을까요?
모두가 같을 수 없고
정답이 없다면
그냥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내 정답일뿐...
인생의 챗바퀴를 돌고 도는 것이겠지요. :-)
요즘 힘드시다던데, 힘 내세요!!
제가 너무 오랜만에 왔나요 ? ^^
명이님의 심오한 생각들~~ 몬가 복잡한 일이 있으시면 술술 풀리시길요...^^
일어나지 않을 일에 섣불리 걱정하고 고뇌하는것에 힘을 소비하지 말라 했는데, 그게 말처럼 늘 쉽지는 않았네요 늘...
쉼없이 돌아가는 그 챗바퀴가 지금은 챗바퀴로 밖에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언젠가는 그 끝없는 생각들이 밑거름이 되어 단단한 힘을 가져 오리라 생각해요
어떤 결정이던 미래에는 햇살 가득한 날들이 펼쳐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^^
빳팅!
그대의 결정이 무엇이든간에...
파이튕을 외쳐드리겠사옵니다! ^^
초콜렛 설명서에 보시면 주의 사항이 적혀 있을겁니다. 거기에 붙은 경고문을 보면 위스키일지 연유일지 알 수 있을겁니다.(응?)